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체 반포 기념 행사 ‘신동엽, 살아나다’ 보도자료
부여군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원조먹자골목 인근 문화자원인 <정림사지>와 <시인 신동엽>으로 디지털 서체를 개발하고, 한글날을 맞아 다음 달 9일 부여군 <신동엽문학관>과 함께 서체 반포 기념 '신동엽, 살아나다' 행사를 연다.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은 “신동엽 시인의 마을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통해 주민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함께 이루고자 서체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체 반포 기념 행사 1부 순서로는 백제의 미학을 담은 부여 고유의 ‘정림사지체’와 신동엽 시인의 전경인(全耕人) 공동체 정신을 담은 ‘신동엽 손글씨체’ 서체 반포식 행사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체가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까?’ 주제로 서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1부 서체 반포식은 서체 경과보고와 부여 출신의 가장 한국적인 서예가 무림 김영기 서예가의 작품 전달식, 서체 반포 기념 세레머니를 진행하고, 2부 서체 컨퍼런스는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 한국표준협회 도시혁신센터 한승헌 위원, ㈜윤디자인그룹 이정은 팀장의 연사 강연에 이어 좌담이 진행된다.
연사 강연은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이 신동엽 시인의 삶, 사랑, 공동체를 이야기하고, 한국표준협회 도시혁신센터 한승헌 위원은 디자인을 접목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례를 폭넓게 제시한다. ㈜윤디자인그룹 이정은 팀장은 인천 구도심(중구 동인천역 일대)의 개항로 프로젝트에 서체 디자인으로 기여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이어지는 좌담회는 컨퍼런스 연사들과 함께 인구소멸시대에 골목경제, 공동체성 회복, 그리고 서체에 대한 좌담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맡은 서울대학교 신좌섭 교수(신동엽 시인 장남)는 “이번에 개발된 서체가 부디 널리 전파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우리 시대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포식, 컨퍼런스와 함께 48개 지자체 서체, 골목재생 아카데미 결과물 전시와 인생네컷, 서체를 활용한 즉석 카드 프린트 체험 또한 진행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원조먹자골목 일대 전국에서 모인 2030 청년 체험단 70여 명이 행사 당일 직접 골목을 체험하며 브이로그와 SNS 홍보가 진행하며,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서체 개발 과정에 참여하며 만든 캘리그라피, 보석십자수, 컬러링북, 압화 전시와 전국 50개 지자체의 브랜드 서체 전시,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만의 명함을 제작하는 체험 데스크, 서체를 활용한 신동엽 시·산문 선집, 다양한 기념 상품과 조형물을 선보인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체 반포 기념 행사 ‘신동엽, 살아나다’ 보도자료
부여군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원조먹자골목 인근 문화자원인 <정림사지>와 <시인 신동엽>으로 디지털 서체를 개발하고, 한글날을 맞아 다음 달 9일 부여군 <신동엽문학관>과 함께 서체 반포 기념 '신동엽, 살아나다' 행사를 연다.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은 “신동엽 시인의 마을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통해 주민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함께 이루고자 서체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체 반포 기념 행사 1부 순서로는 백제의 미학을 담은 부여 고유의 ‘정림사지체’와 신동엽 시인의 전경인(全耕人) 공동체 정신을 담은 ‘신동엽 손글씨체’ 서체 반포식 행사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체가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까?’ 주제로 서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1부 서체 반포식은 서체 경과보고와 부여 출신의 가장 한국적인 서예가 무림 김영기 서예가의 작품 전달식, 서체 반포 기념 세레머니를 진행하고, 2부 서체 컨퍼런스는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 한국표준협회 도시혁신센터 한승헌 위원, ㈜윤디자인그룹 이정은 팀장의 연사 강연에 이어 좌담이 진행된다.
연사 강연은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이 신동엽 시인의 삶, 사랑, 공동체를 이야기하고, 한국표준협회 도시혁신센터 한승헌 위원은 디자인을 접목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례를 폭넓게 제시한다. ㈜윤디자인그룹 이정은 팀장은 인천 구도심(중구 동인천역 일대)의 개항로 프로젝트에 서체 디자인으로 기여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이어지는 좌담회는 컨퍼런스 연사들과 함께 인구소멸시대에 골목경제, 공동체성 회복, 그리고 서체에 대한 좌담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맡은 서울대학교 신좌섭 교수(신동엽 시인 장남)는 “이번에 개발된 서체가 부디 널리 전파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우리 시대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포식, 컨퍼런스와 함께 48개 지자체 서체, 골목재생 아카데미 결과물 전시와 인생네컷, 서체를 활용한 즉석 카드 프린트 체험 또한 진행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원조먹자골목 일대 전국에서 모인 2030 청년 체험단 70여 명이 행사 당일 직접 골목을 체험하며 브이로그와 SNS 홍보가 진행하며,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서체 개발 과정에 참여하며 만든 캘리그라피, 보석십자수, 컬러링북, 압화 전시와 전국 50개 지자체의 브랜드 서체 전시,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만의 명함을 제작하는 체험 데스크, 서체를 활용한 신동엽 시·산문 선집, 다양한 기념 상품과 조형물을 선보인다.